사건처리개요


 이 사건 범행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피고인이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에 응하지 아니한 것으로 그 죄질이 가볍지 아니하고, 처음에는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아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.


 그래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게하고 피고인의 음주운전 전력은 이 사건 범행일로부터 8년 이상 경과한 것인 점, 피고인에게 3회의 벌금형 전과 이외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강조하여 피고인이 집행유예의 형을 받도록함.